간단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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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 딸기 뷔페 리뷰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3. 2. 4. 18:09
이번에 친구가 갑자기 딸기에 꽂혀서 딸기 뷔페에 가자고 해서 따라갔던 킹스 베케이션의 딸기 뷔페다.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뚜벅이라서 전철을 타고 갔다. 위치는 용산역 3번 출구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 문제 없이 찾아갈 수 있었다. 3번 출구를 따라 가다가 밖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왼쪽을 보면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로 가는 길이 나오게 된다. 여기가 호텔 2층인데 자연스럽게 1층으로 내려갔더니 공룡이 하나 있었다. 이 상태로 좀 헤메다 보면 직원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 적당히 물어보고 오면 저렇게 생긴 엘리베이터 구역이 나온다. 이걸 타고 31층으로 가면 드디어 뷔페의 입구가 나온다. 오늘 찾아간 곳의 정확한 위치와 가격은 이렇다. 솔직히 친구가 리뷰라고 던져줬던 거랑 사진이 좀 달라서 긴가 민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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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그루 - 비움상자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12. 31. 11:59
언박싱 이번에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한 박스를 무료로 받아서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상자 메인에는 기본적으로 제품이 내세우고 있는 효능을 보여주는데, 배변활동 원활은 아마 차전자피 영향일 거고.... 체지방 감소랑 콜레스테롤 개선은 뭔지 모르겠어서 박스를 돌려보니 옆 면에 기능 정보가 나와있었다. 차전자피식이섬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줄 수 있음"이라고 되어있는 대로 이 제품은 약이 아니라 식품이다. 일단 내용물을 까보자. 일단 쉽게 먹을 수 있도록 1회 분 씩 나눠서 포장이 되어 있고, 이지 컷으로 쉽게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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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 카페 - 아트센터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12. 21. 15:45
위치와 입구 오랜만에 쉬는 날이고 해서 자취방 근처 카페나 찾아볼까 싶어 찾다가 마침 근처에 동내 이름을 달고 있는 카페가 있어서 목표로 설정하고 찾게 됐다. 마침 시그니처 커피도 독산이라고 지명을 딱 박아버릴 정도라서 속으로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이렇지 싶기도 했다. 일단, 근처로 오면 건물이 하나 보인다. 누가 보더라도 저 건물인 것 같은데, 입구를 못 찾아서 한참 헤매었다. 카페인데 무슨 예술의 시간이고 뭐고 박혀있는 저게 입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입구가 맞았다. 유리문에 잘 살펴보니 카페라고 쓰여있더라. 내부 모습과 생각지도 못한 아트 센터 카페에 들어갔을 때 2층에는 자연스럽게 카페 카운터가 있었는데, 그 보다 먼저 전시를 하고 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미술관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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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꿀템? 편백나무 반달 가습기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12. 6. 15:10
편백나무 반달 가습기 간단한 리뷰 꿀잠을 위한 아이템 구입의 하나로 피톤치드를 느끼기 위해 편백나무 칩과 보관함은 구입했다. 옵션에 편백나무 칩이 따로 있어서 당연히 따로 사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안에 하나가 들어 있었다. 사려는 사람은 참고 바란다. 원래 들어 있는 것과 양을 비교하면 산 게 더 많이 들어 있긴 한데, 두 배 까지는 아니고 1.5배 정도 많이 온다. 함께 온 편백나무 칩을 제품 안에 넣으면 약간 넘칠락 말락 할 정도로 가득 찬다. 뚜껑 닫으면 공간 좀 남는 정도.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 크기인데, 침대 헤드에 딱 들어가는 크기라 머리맡에 두고 잘 수 있다. 집에 예전에 사 둔 편백수가 있어서 뿌리고 자봤다. 이게 일어나 있을 때는 향이 꽤 멀리에서도 느껴졌는데, 누워 있으니 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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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시루 - 담백 콩나물 국밥, 갈비 만두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11. 24. 13:37
오늘은 국밥을 먹으러 왔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 좀 넘게 걸리는 위치에 콩나물 국밥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왔다. 기본적으로 콩나물 국밥치곤 비싼 8,000원인데, 대신 계란 프라이가 기본 적으로 하나 제공되는 것 같다. 기본 반찬으로 장조림, 깍두기, 오징어 젓갈의 근본 반찬이 나온다. 담백 콩나물 국밥은 기본적으로 황태로 끓인 국물에 들깨 가루가 들어간 형태로 매운맛은 전혀 없는, 구수한 맛의 국밥이었다. 갈비 만두는 최근에 한 번 먹고 시켜 봤는데, 그냥 어딜 가나 만두 맛이 다 똑같은 게 공산품인 것 같다. 요새 만두가 잘 나와서 어지간한 곳보다 공장 만두가 맛있다. 어쨌든 뭔가 저번 달에 왔을 때보다 콩나물, 밥 양이 줄어서 가성비가 애매해졌다. 아마 다음부터는 그냥 선짓국 먹으러 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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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라 - 마라탕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11. 23. 13:45
오랜만에 점심에 다른 메뉴를 먹으러 나왔다. 마라탕을 먹으러 왔는데, 나는 자주 가던 마라탕 집이 없어진 뒤로 이 동내에는 마라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가 있었다. 어쩌면 생긴 것 일수도 있고. 기본적인 세팅은 여타 마라탕 집과 다르지 않은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져오면 100g당 얼마로 가격을 측정하는 식이다. 나는 청경채, 배추, 팽이버섯, 넙적 당면에 완자 꼬치 두 개 정도만 넣어서 9,500원 나왔다. 마라탕 단계를 2단계로 했는데, 매운맛은 있지만 마라탕의 마비되는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매운맛도 청양 고추가 들어간 건지 스택이 쌓이는 느낌이라 점점 매워져서 마지막에는 입술이 부운 느낌이 나기도 했다. 다 먹고 나서 보니 세트 셀프라는 게 있었는데, 저게 기본 마라탕 세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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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라멘 - 매운돈코츠라멘 정식세트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11. 15. 13:12
오늘도 무난하게 콩마루에서 저렴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하필 비가 오는 바람에 회사 건물 안에 있는 아무 가게에서 먹게 됐다. 오늘 먹게 된 음식은 라멘인데, 회사에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왔다. 메뉴 선택은 따로 직원이 받는 게 아니라 스크린에서 선택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매운 돈코츠라멘(9,500원)과 정식 세트(3,000원). 정식 세트는 라면과 함께 덮밥이 딸려 나오는 구성이라고 하는데, 면만 먹으면 분명히 배고플 것이기에 시켰다. 나온 음식은 겉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물론 여기에서 "겉으로 보기에는"이라고 단서를 단 건 당연히 맛이 하자가 있어서다. 매운 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매운맛이 없으면서 국물은 돈코츠라멘의 진한 맛이 하나도 없었다.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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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발 각질팩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11. 14. 08:00
제품 설명 최근 뒤꿈치가 다리에 닿을 때 소름 끼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거칠어져서 제품을 찾다가 발 팩이라는 걸 발견했다. 상품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비교한 건 악어 발 팩과 비타민 바 각질 팩이었는데 후자를 선택한 건 이 제품이 악어 발 팩에 비해 단순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제품 외형은 마스크팩과 다르지 않게 생겼다. 그냥 봉다리 하나에 제품 들어있는 게 끝이라는 뜻이다. 기본적인 사용법과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은데, 요약하면 한 달에 한 번만 사용해야 하고, 사용 후 4일~6일 후부터 각질이 벗겨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품을 열면 양쪽으로 발 모양 팩이 들어있고 가운데를 기점으로 밀봉되어 있다. 이 것을 가위로 잘라서 발을 넣은 뒤, 스티커로 발목에 잘 둘러주면 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