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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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세아 아르간 오일 헤어 에세스 포맨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8. 1. 20:53
머리를 기르다 보니 머리가 짧을 때는 몰랐던 고충이 생기게 된다. 그중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머리가 개털이라는 것. 빗질할 때 걸려서 거의 잡아 뜯는 수준으로 빗어줘야 했기에 어떻게든 부드럽게 만들고자 헤어 에센스를 샀다. 구입 기준은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중에 구매 평이 좋은 걸 골라서 샀고 그게 아르간 오일이었다. 구입해서 배송이 왔을 때 조금 놀랐던 게 크기가 상당히 작다는 것이다. 물론 100ml라고 쓰여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작을 줄은 몰랐기에 조금 당황했다. 그래도 써보다 보니 용량이 엄청나게 적은 건 아니라고 느꼈는데, 긴 머리에도 그렇게 많이 바를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많이 바르면 기름지다는 게 눈으로 보여서 별로였다. 현재 머리가 목 아래로 내려올 정도의 긴 머리인데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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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CA2 모니터 암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7. 19. 22:08
기존에 쓰던 모니터 암이 제약사항이 많아서 다른 모니터 암으로 바꾸려고 하다가 최근에 회사 복지 포인트가 들어와서 포인트 쓰는 김에 질렀다. 기존에 있던 모니터 암은 하나에 두 개 다는 형태였고 상, 하조 절이 거의 불가능해서 그냥 이 정도면 됐지라고 혼자 생각하고 넘어갔어야 했다. 또, 모니터 암 연결도 나사로 직접 했어야 했기 때문에 한 번 연결하려고 하면 땀 뻘뻘 흘리면서 했어야 했고. 이번에 산 모니터 암은 카멜사의 CA2인데 카멜사 제품 중에서 보급형에 속하는 제품이다. 추가적으로 usb 연결 키드를 하나에 만 삼천 원씩 2개를 구입했다. 이 제품의 큰 장점은 모니터를 모니터 암에 직접 연결하는 게 아니라 클립 형태로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위의 밸브를 돌려서 고정시켜 떨어지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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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악보 사이트 추천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6. 27. 20:13
괜찮은 악보 사이트가 있어서 추천하고자 한다. 기존에는 악보나라에서 악보를 많이 사서 봤는데 얘들 편곡이 과하게 될 때가 많아서 다른 사이트로 옮기다가 찾게 되었다. 사운드포스트라는 사이트인데 일단 레이아웃은 아래와 같다. 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장르별로 검색할 수도 있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솔로, 듀엣, 트리오... 이런 구성 형식에 따라 검색할 수도 있다. 이런 단순한 부분을 제외하고 가장 큰 특징으로는 구입한 악보에 자체 플레이어가 달려 있어서 들으면서 진행할 수도 있고 피아노 반주만 진행하면서 내 악기를 얹을 수 있다. 단순히 재생만 되는 게 아니라 구간 반복을 해서 해당 부분만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템포를 조정하거나 특정 악기의 소리를 조절하는 간단한 기능 외에도 파지법을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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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사일런트 바이올린 YSV-104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6. 11. 10:45
먼저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바이올린 설명서/보증서 컨트롤박스 바이올린 본체 바이올린 활 심로 송진 악기용 극세사 천 어깨 받침대 사각 케이스 이어폰 연결 케이블 x 2 이 구성품들 중 굵은 글씨로 쓴 것들만 바이올린 자체에 포함된 제품이고 나머지는 판매상에서 사은품으로 준 것이다. 바이올린의 외형은 전자 바이올린답게 플라스틱이 많이 쓰였으나 목 부분과 지판은 확실하게 나무를 썼다. 전자 바이올린 특성상 울림통이 필요 없기에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고 아마 그 외형에 홀린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이제 기능으로 넘어가면 먼저 바이올린 줄 별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케이블 입력 단자는 목받침 옆면에 달려 있었고 아래쪽 면에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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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후기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6. 1. 18:40
아침에 투표를 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찾다가 발견해서 보고 온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후기다. 가장 먼저 느낀 건 빨간 날에 어디 가는 건 정말 눈치를 잘 봐야 한다는 것이다. 표 사서 입장하는데 40분 정도 걸렸다. 들어가서 팜플렛을 확인했다. 기대로는 어디에서 무슨 아이템이 있고 어디에서 어느 강연이 몇 시에 열리고... 이런 정보가 적혀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단순히 어떤 출판사가 어느 위치에 있다는 것 정도만 적힌 한 장 짜리... 그래, 지도였다. 그래서 처음 사고 싶은 책 출판사에 가기 위해서 확인했던 것 빼고는 그냥 들고 다니다 가방에 넣어버렸다. 이후 쭉 돌아봤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책 정말 많네!" 였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책이 많이 나오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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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스 선라이즈 웨이크업 알람시계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1. 11. 20. 09:32
저번에 지른 알람 시계가 도착해서 써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리뷰를 써본다. 먼저, 구성품은 본체,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전부다. 그런데 충전기가 없으니 충전기는 알아서 다이소에서 구입하자. 설치했을 때 모양은 단순하다 전면부 LED로 시간 및 상태를 확인하고 위 버튼 누르면 무드등으로 쓸 수 있다. 제품 조작을 위한 하단 버튼은 취침등(T), 시간 조정(왼쪽), 알람 설정(오른쪽), -, + 정도가 있다. 기본적으로 취침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꾹 눌러서 설정할 수 있고 알람은 한번 눌러서 켜고 끌 수 있다. 알람 설정에서 소리, 빛 선택이 가능한데 옵션은 7개고 대충 이런 구성이다. 삐비비빅 삐비비빅 + 빛 새소리 + 빛 물소리 새소리 + 빛 빗소리 + 빛 파도소리 + 빛 삐비비빅 삐비비빅 빛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