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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기요사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서평
    취미/서평 2022. 10. 2. 14:4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을 소개한 책.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등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 가지 교훈을 시작으로 부자가 되지 못하는 5가지 이유 등을 수록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
    황금가지
    출판일
    2009.03.02

     

    목차

    • 20주년 기념 서문 |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 서문 |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 Chapter 1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Study Session 1
    • Chapter 2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 Study Session 2
    • Chapter 3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 Study Session 3
    • Chapter 4 교훈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 Study Session 4
    • Chapter 5 교훈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 Study Session 5
    • Chapter 6 교훈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 Study Session 6
    • Chapter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 Study Session 7
    •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 Study Session 8
    • Chapter 9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 Study Session 9
    • 마치며
    • Study Session 10
    • Bonus Book Excerpt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미리 읽기

     

    서평

    먼저, 이 책은 과거 2009년에 출간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의 20년 증보판으로 읽었느냐 기존 책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중고 책을 구입한다면 그냥 둘 중에 더 싸고 상태 좋은 것을 사면 될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자신이 어릴 때 돈이 필요하다고 하며 치약 뚜껑을 녹여 돈을 만드는 일을 벌였고 그 일 이후 부자인 친구 아빠에게서 돈 버는 법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

     

    이 수업은 교실에서 듣는 수업이 아닌 체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도록 만드는 식이었는데, 가령 일을 했을 때 부당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항의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아주 적은 돈으로 그를 고용하기도 하고 심지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돈을 아예 안 주고 일으 시키기도 했다.

     

    저자는 이 교육을 통해 돈에 대한 관점을 배웠다고 말하며 돈을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일의 예시로 자신이 돈을 받지 않고 일하면서 상점에서 일주일에 한 번 팔리지 않은 만화책을 버린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만화책을 받아다가 자기 집 지하실에서 적은 금액으로 만화를 실컷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그는 당시에 어른들도 벌기 어려웠을 만한 수익을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든다.

     

    이후에 여러 가지 일화를 들며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결국 열심히 일 해서 수익을 늘려도 세금이 더 빠르게 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과 자신을 위해 먼저 소비하라는 것이 주된 주제일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위한 소비를 먼저 하라고 강조하며 자신을 위한 소비는 정말 카드로 긁는 그것이 아니라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자산을 모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러한 자산을 통해 부자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회계를 배우고 경영을 배워야 최소한 자신이 투자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이 책은 이전에 읽었던 역행자와 구조적으로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이 책이 자기 자랑으로만 들리지 않는 이유는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의 일화만을 강조하며 자신이 성공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여러 일화를 통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돈 버는 법을 배우거나 가르치려고 한다면 이 책을 읽는다면 돈에 대해서 충분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고, 부자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사기는 당하지 않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종이 책으로 구입해서 반복적으로 읽어서 체화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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