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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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세아 아르간 오일 헤어 에세스 포맨 간단한 리뷰간단한 리뷰/제품 리뷰 2022. 8. 1. 20:53
머리를 기르다 보니 머리가 짧을 때는 몰랐던 고충이 생기게 된다. 그중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머리가 개털이라는 것. 빗질할 때 걸려서 거의 잡아 뜯는 수준으로 빗어줘야 했기에 어떻게든 부드럽게 만들고자 헤어 에센스를 샀다. 구입 기준은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중에 구매 평이 좋은 걸 골라서 샀고 그게 아르간 오일이었다. 구입해서 배송이 왔을 때 조금 놀랐던 게 크기가 상당히 작다는 것이다. 물론 100ml라고 쓰여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작을 줄은 몰랐기에 조금 당황했다. 그래도 써보다 보니 용량이 엄청나게 적은 건 아니라고 느꼈는데, 긴 머리에도 그렇게 많이 바를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많이 바르면 기름지다는 게 눈으로 보여서 별로였다. 현재 머리가 목 아래로 내려올 정도의 긴 머리인데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