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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 디럭스룸 간단한 리뷰
    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10. 10. 23:53

    간단한 리뷰와 조금의 팁

    옵션은 가장 디럭스룸, 그중에서도 특가로 나온 방이다. 기본적인 청소 상태는 상당히 괜찮았다.

    침대 옆에는 플러그가 2개 있어서  각각 사용이 가능했다..

    가장 기본인 침대는 깔끔하고 편했다.

     

    입구 옆으로는 옷장과 수납장이 있는고 가방을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었기에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TV 밑에 있는 건 안 열린다. 그냥 장식인 것 같다.

     

    뷰는... 가정 저렴한 뷰 답게 그냥 건물 뷰였다. 심지어 공사 중이어서 좀 보기에 좋지 않아서 나무 문을 닫고 있었다.

    참고로 발코니에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입은 옷을 빨아서 널어둘 수 있었다.

    공사장 뷰...

     

    화장실 컨디션은 참 괜찮았다. 칫솔 세트랑 컵도 두 개씩 있어서 아침에 빠르게 씻을 수 있었다.

    화장실 상태.

     

    참고로 제공되는 물품은 다음과 같다.

    • 칫솔 세트(칫솔, 치약) 2개 치약이 뭔가 거품이 잘 안 난다.
    • 면도기 세트(면도기, 면도 크림) 면도 크림인데 그냥 투명한 뭐가 나온다. 기능상 문제는 없다.
    • 샤워캡
    • 면봉 4개 다섯 번째에 있는 박스.
    • 로션 엄청 꾸덕꾸덕하고 잘 안 발려진다. 바르고 나면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든다.
    • 비누 2개 세면대에 하나, 샤워실에 하나가 배치되어 있다.
    • 샴푸 오른쪽
    • 컨디셔너 왼쪽, 컨디셔닝 전혀 안 됨. 한 주먹 발라도 전혀 매끈해지지 않는다.

     

    ※ 기본적인 것들은 제공하지만 퀄리티가 좋지 않다. 짧은 기간 머문다면 버티면서 쓸 수는 있다.

     

    문에 오른쪽 카드 넣는 곳 왼쪽으로 에어컨 리모컨이 있다.

    리모컨 다음 버튼 두 개는 위쪽은 방해 금지 버튼이고 아래는 청소 요청 버튼이다.

    리모컨 못 찾아서 좀 헤맸다.

     

    ※ 청소는 체크아웃 시간인 12시부터 진행되고 1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고층일수록 오래 걸린다. 306호 3시쯤 왔다.

     

    TV 옆 수납장을 열면 냉장고가 나오고 냉장고 위 서랍에는 차, 커피와 티스푼, 물컵이 있다. 그리고 수납장 오른쪽 첫 번째 서랍에 티포트가 있다.

    커피는 솔직히 먹을 일 없었다.

     

    물은 물 병이 제공되며 복도 중간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을 담아서 마시면 된다. 그런데 정수기 용량이 작아서 반 정도 채우면 멈추니 적당히 자주 채워야 한다.

    물병 용량이 정수기 용량보다 크다.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손빨래하기 귀찮으면 돈을 쓰면 된다.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난 돈이 더 소중해서 내가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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