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환전한거 수령하러 왔다
    일상 2022. 9. 13. 12:47

    저번에 해외여행을 위해 달러를 미리 환전했는데 마침 이벤트가 있어서 수수료 100% 우대로 환전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에 673,950원을 500달러로 환전했으니 대략 1,348원으로 바꾼 것이다.

    환전 당시 시세


    그런데 오늘 환율 확인하니 잠깐 사이에 많이 올랐다.

    계속 오르는 달러


    달러 받자마자 팔아도 이익 볼 수 있을 만큼 올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여행에서 풍족하게 쓰고 남을 정도니 갔다 와서 이득 보면서 팔면 될 수 있으니 그냥 만족하기로 했다.

    일단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평일이긴 한데 점심시간에 가까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나은행, 평소엔 있는지도 몰랐는데...


    환전을 처음 해보는 거기도 하고 달러를 처음 보는 거라서 되게 별거 아닌데 설렌다.

    ... 대기 시간이 길어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환전을 받았다.

    기다리는 동안에 팁이랑 현지에서 뭐 사 먹을 때 어떻게 쓰면 좋을지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여전히 모르겠어서 은행원분께 물어보기로 했다.

    환전해서 실물을 보니 상당하다.


    물어본 결과 달러로 바로 쓸 거면 소액권 가져가는 게 좋다고 하길래 자잘하게 바꿨더니 부피가 엄청난 상태가 됐다.

    복대를 왜 쓰는지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

    앞으로 한달 남았다. 기대감으로 버텨야지!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