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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에 자다 깨기까지 했는데 잠 기운에 이불 그러모아서 덮고 다시 잠들었다.
어제까지는 그래도 창문 열고 자도 괜찮은 정도였는데 오늘은 창문을 닫았는데도 춥더라.
오늘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린 것도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집 가면 다른 거 하기 전에 이불부터 가을용 꺼내 놔야겠다. 그리고 쓰던 이불은 빨래 신청해야지.
음... 생각해보니 여름 이불이라 자취방 세탁기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도 같다.
하루에 하나씩, 잘 안 마른다 싶으면 이틀에 하나씩 빨아서 말려야겠다.
그러고 보니 오늘 긴팔 입고 나오려다가 그냥 나왔는데 집 갈 때 추워서 감기 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 이제 한동안 사무실에서 긴팔 옷 안 입을 것 같은데 그거 입고 퇴근해야겠다.
등에 게임 타이틀 왕따시만하게 박혀있긴 하지만 없는 거 보다야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