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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직접 청소했었는데 깨끗하게 되는 것 같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업체를 불렀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서 청소하는데 위에서 세제 뿌리고 물로 헹구면 밑에 통으로 물이 내려가게 하는 것 같다.
별생각 없다가 그저께부터 더워져서 미리 청소를 해 놔야겠다 싶어서 업체를 불렀는데 의외로 예약이 여유롭더라.
심지어 10시 예약했는데 9시에 옴.
그리고 가격이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벽걸이 에어컨 기준 6만 원 정도라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아 그런데 그 청소 도구 하나가 좀 시끄럽다.
늦은 시간에 부르면 옆집에서 뭐라고 할 듯?
아니다. 이건 옆집 말고 위, 아래에서 다 올 것 같다.
집들이하고 싶으면 저녁 늦은 시간에 부르자.
청소 업체는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나온데 불렀다.
찾아보니 미소 홈케어라고 한다.
아 그리고 예약하면 에어컨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는데 신청한 에어컨이 맞는지 확인하는 용도인듯하다.스탠드형이랑 벽걸이랑 가격이 다르거든.
개인적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