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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패스트 컨디셔너 리뷰보관함 2019. 11. 9. 15:53
최근에 머리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빗질이 힘든 정도가 되어서 컨디셔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때 최대한 화학제품이 적게 들은 제품을 우선 선택하다 보니 TS의 컨디셔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상태)
저는 컨디셔너 하나만 시켰는데 정확하게 컨디셔너가 한 개 들어갈 사이즈의 상자가 배송되었습니다.
상자 내부에는 뽁뽁이로 둘러쌓인 본 제품의 상자가 나오는데 뽁뽁이 + 제품 상자 사이즈가 포장 상자의 사이즈와 맞아떨어져서 택배 배송 중에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품 사진)
제품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상자 뒤쪽에는 간략한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습니다.
사용법에는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라고 되어있는데 컨디셔너는 두피에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아마 머리카락에 "묻힌 다음에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비벼라"라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제품 상자는 되게 초록초록합니다. 다른 사람이 우선 개봉하지 못하도록 밀봉 씰이 붙어있습니다.
기본적인 제품 사이즈는 뚜껑 돌려서 열면 길이 22cm 너비 8cm 정도 됩니다.
제품 질감은 보시는 것 처럼 물 같은 게 아닌 약간 로션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혀 흐르지는 않으나 막 끈적이는 질감은 아닙니다.
향은 레몬 베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라 만족스럽네요.
사용 후기)
우선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한 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했을 때의 머리상태입니다.
이하가 컨디셔너까진 끝낸 뒤의 머리 상태입니다.
사용 전 후를 비교하자면 사용 전에는 머리를 빗을 때 약간 뽑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사용후에는 한 두번 걸린것을 제외하면 부드럽게 빗을 수 있었습니다.
미용사인 누나의 의견은 "사람털이 됐네"였습니다. 꽤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