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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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하고 첫 월급을 받았다.일상 2019. 2. 1. 23:11
나는 게임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부터, 정확히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이미 게임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세웠고더 이르게는 초등학교 2학년에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어리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당장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게 너무 재미있었기에 당장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살다가 고등학교 3학년에 만난 담임선생님이 상담을 해 주시며 조금만 해보자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다. 지금 게임공학과가 어느어느 학교가 유명하다더라 등등등.... 내가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까지 자기일처럼 알려주셔서 나도 지금처럼 살면 안된다는 생각에, 게임을 만들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를 하게 됐다. 당시에 나는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고 이전에는 해본 적 없던 자습을 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