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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 다녀온 후기일상 2019. 12. 6. 16:09
오늘 연차를 쓰고 어딜 가볼까 하다가 대형 헌책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신나서 갔다왔습니다. 원래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전에 사둔 책들을 거의 다 읽어서 새로 사고 새로운 장소에 구경도 하려고 멀리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하철타고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했습니다. 잠실 나루역에 도착해서 1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보이더군요. 외관만 볼때는 생각했던 것 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일단 바로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입구부터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다시 사진으로 보니 약간 화장실 입구 처럼 생겼네요. 어쨋거나, 입구에는 운영시간이 적혀있었는데 사람들이 월요일에 휴무라는 것을 제대로 안 읽고 가는지 옆에 관련 내용을 써서 새워뒀더군요. 혹시 운영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