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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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후기간단한 리뷰/체험 리뷰 2022. 6. 1. 18:40
아침에 투표를 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찾다가 발견해서 보고 온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후기다. 가장 먼저 느낀 건 빨간 날에 어디 가는 건 정말 눈치를 잘 봐야 한다는 것이다. 표 사서 입장하는데 40분 정도 걸렸다. 들어가서 팜플렛을 확인했다. 기대로는 어디에서 무슨 아이템이 있고 어디에서 어느 강연이 몇 시에 열리고... 이런 정보가 적혀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단순히 어떤 출판사가 어느 위치에 있다는 것 정도만 적힌 한 장 짜리... 그래, 지도였다. 그래서 처음 사고 싶은 책 출판사에 가기 위해서 확인했던 것 빼고는 그냥 들고 다니다 가방에 넣어버렸다. 이후 쭉 돌아봤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책 정말 많네!" 였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책이 많이 나오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