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영 피곤한데 아침에 알람에 깨면 고민하다가 끄고 다시 자서 그런 것 같다. 깼을 때는 참 개운한데 뭔가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자게 되는데 이게 다시 잤다가 다시 일어나면 영 몸이 무겁다. 머리도 띵해지고... 이게 눈 뜨자마자 불 켜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데 이불의 따듯함 때문에 일어나기 싫어서 밍기적 거리다가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다. 덕분에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었고... 다시 빡시게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