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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세 ㅋㅋㅋㅋㅋ
    일상 2022. 10. 12. 11:39

    비행기에서 내릴 때 기장이 안내 방송으로 여기 공항세 있으니 784페소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걸 노는 동안에 싹 잊어버리고 다 써버려서 공항에서 바꾸려고 했는데 안 열었다.

    다행히 픽업 샌딩 신청했던 곳 사장님이 환전해 주셔서  못 떠나는 상황은 벗어났는데 환율이 원래 58인데 57을 적용했다.

    급한 건 우리니 어쩔 수 없는 거였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추가로 공항에서 비행기 예매 표를 보여 줘야 하는데  친구들은 그걸 안 뽑아와서 확인을 못 해서 못 들어갈 뻔했다가 인터넷 어찌어찌 연결돼서 화면 캡처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이번에 한 번 고생했으니 다음에 또 어디 가면 미리미리 확인해서 준비할 수 있겠지.

    그런데 좀 이상한 건 세부 공항은 항공권에 포함된다고 하는데 칼리보는 왜 따로 내는지 모르겠다. 지역별로 법이 다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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