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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트를 위한 장비 구입
    일상 2022. 9. 27. 20:24

    홈트라고 하긴 했지만 솔직히 원룸 사는 입장에서 거한 기구를 들일 순 없고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아령을 조금씩 사고 있다.

    처음에는 3Kg짜리를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5Kg이랑 이번에 산 8Kg음 인터넷에서 샀다.

    무게는 가볍게 느껴질 때 높이고 있다.


    이게 당장 운동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산 게 3Kg짜리라서 사실 지금은 패밀리 룩이 맞지 않는 게 좀 거슬리긴 한다.

    그래도 역할은 충분히 다 했으니 버릴 순 없고.
    나중에 이사 가면 그때 세트 맞추던가 해야지.

    어쨌든 오늘 8Kg짜리가 왔는데 이거 단독으로 봤을 땐 크기 차이가 없는 것 같았는데 나란히 쌓아두고 보니 꽤나 차이가 난다.

    이렇게 두니 세트가 아닌 게 더 아쉽네.


    사실 지금도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침대 쪽 조금 남는 공간에 대충 놔두고 있었는데 이제 다음에 또 10Kg 사게 되면 그때는 렉을 하나 사서 잘 둬야겠다.

    아무거나 쌓아두는 공간


    홈트라고 힘들게 한 건 아닌데 나름 도움은 됐는지 인바디 측정해보니 근육량이 꽤 나오더라.

    근데 체지방도 많았지만...

    일단 건강에 도움 되는 건 확실한 것 같으니 꾸준히 계속할 생각이다. 이제 회사 헬스장 오픈하면 주말엔 거기서 운동하고.

    이제 곧 서른이라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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