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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인 김에 잘 쉬었다!일상 2021. 1. 15. 22:41
어제 하던 작업 마무리하고 마음 편하게 연차 써서 잘 쉬었다.
오랜만에 친구들 자취방에 놀러 가서 밥도 좀 사주고 잘 놀고 왔다.
사실상 규제 지켜지는 피시방 느낌이랄까?
어쨌거나... 게임도 많이 했고 술도 한 잔 마셨고.
그런데 위스키는 온더락이나 그냥 마시는 건 그다지 안 맞는 것 같다.
그 특유의 가죽 광택제 향이 너무 거슬려서... 희한한 건 칵테일로 만들어 먹으면 그 향이 매력적이게 느껴지게 바뀐단 말이지... 이렇게 보면 굳이 비싼 위스키를 사기보다 적당히 싼 걸 사 먹어도 될 것 같다.그리고 그림용 책이 왔는데 내일부터 적당히 따라 그려서 포스팅하면 될 것 같다.
대충 오늘의 그림? 그런 느낌으로... 이것도 천천히 따라 그리면서 실력을 늘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