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이 달린다

저번에 일이 확 몰리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고 그러면서 일상 패턴이 흐트러져서 바이오 리듬이 깨지기도 했고... 어쨌든 짐작 가는 건 많다.

 

일단 운동하기 싫은 것도 계속 안 하면 더 안 좋아질 테니 일단 억지로 진행했고... 문제는 공부인데... 안 할 순 없으니 하긴 해야겠다만 이전처럼 열심히 할 맛이 나질 않는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뒹굴거리면서 과자나 주워먹고 유튜브 보면서 낄낄대다 그대로 잠이나 자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지... 아직은 돈이 없으니까...

 

오늘도 뭔가 꿈을 오지게 꿨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 돼서 아이디어로 치환을 못했다.

이게 뭐라도 이해가 되면 그거 가지고 풀어낼 수 있는데 아예 이해가 안되다 보니 뭘 만들질 못한다.

꿈이 잘만 풀면 아이디어 더미로 만들어낼 수 있는데 아쉽네...

 

어쨌든 오늘은 이걸로 끝.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