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리석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어제 계획했던 일이 좀 일찍 끝났어서 오늘 일정을 추가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여유를 가지고 빠르게 끝내고 노는 게 원래 목표였는데 계속 공부만 하고 있다.

심지어 미리 만들어 둔 깃 저장소도 오늘 보니 구조가 생각이랑 달라서 다시 만들었다.

 

이걸 끝내야 놀거나 쉬거나 하는데... 욕심부렸다.

 

어제 끝난 시간이 정상이었는데 괜히 일정 추가했다가 곤욕을 겪고 있다.

그 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 조금 줄여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결국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 일단 하던 거 마무리하고 내일부터는 적당히 균형 있게 계획을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