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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더웠었는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춥다.
심지어 오늘 집에 가서는 아예 전기장판까지 틀고 잤다.
확실히 가을이 없어진 것 같다.
어쩌면 나 모르게 가을이 지나갔을 수도 있겠지만.
이제 이번주까지 반팔에 바람막이 조합으로 출근해보고 영 춥다 싶으면 그냥 긴 팔 꺼내고 여름옷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여름에는 요일에 따라 티셔츠를 바꿔 입으면 됐어서 편했는데 겨울옷은 그럴 수가 없으니 고민해서 입어야 하는 게 영 귀찮다. 요일 긴팔티를 찾고 있는데 잘 나오질 않는다.
일단 계속 찾아보다가 영 없다 싶으면 그냥 색깔만 다른 긴팔 쭉 사서 요일별로 돌려입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