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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 상태가 영 안 좋은 것을 느꼈다. 먼저 발목이 위로 들면 아프고 몸은 축축 처진다. 내가 근래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때가 마침 추울 때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날씨를 보니... 역시나 추운 날이다. 이런 날에는 뭔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최후의 보루로 일상글이나 쓰고 쉬곤 하는데... 오늘도 그냥 푹 쉬어야겠다. 물론 일은 해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