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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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잠이 달았다일상 2020. 12. 19. 14:15
아침에 알람이 깨웠지만 바로 끄고 다시 잠들었고 그대로 점심때가 될 때까지 잠을 잤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나는 굉장히 흥미로운 꿈을 꾸는데 등장하는 배경과 인물 등이 모두 매력적이고 상황이 재미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내가 가진 재능에 그림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저장해 둘 수가 없다. 사실 이런 것들만 모아둬도 나중에 게임을 만들거나 소설을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럴 수 없으니 참 안타깝다. 그나마 캐릭터가 정확하게 드러나는 것이라면 부족하지만 글로 설명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배경과 상황이 애매하고 캐릭터성도 애매하기 때문에... 글로 써도 이해를 못할 것 같다. 이럴 때 마다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치는데 아직은...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넘기고 있다. 내년에 글씨체 교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