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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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2 맥북 에어 도착일상 2022. 10. 6. 17:57
애플에는 택배 회사에 부스팅을 걸어주는 거라도 있는 건지 배송 예정일이 점점 빨라지더니 결국 오늘 도착했다. 예정일을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듣긴 했는데 거의 일주인 가까이 차이 나게 빨리 왔다. 원래 배송 예정일인 11일은 내가 해외여행으로 집에 없는 날이라 조금 불안했는데 일찍 온 덕분에 걱정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물론 택배가 온 시간에는 일하는 중이었기에 초조하게 퇴근만 바라면서 있어야 했다. 7시 딱 됐을 때 마침 하던 작업도 마무리가 돼서 칼퇴하고 집으로 왔더니, 택배가 잘 있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거지만 가격이 나가는 거라서 걱정이 됐는데 마음을 놓았다. 바로 들고 집에 들어가서 언박싱 했다. 먼저 택배로 받은 박스부터가 예사롭지 않더라. 포장이 신기하게 되어있다. 이걸 여니 본격적으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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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3세대, 리페삼 언박싱 그리고 1주일 사용 후기보관함 2020. 1. 22. 23:14
얼마 전 헌책방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사 왔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글 자체가 너무 형편없어서 짜증이 난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제 책꽂이에 꽂혀있기는 하지만 당장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었죠. 그래서 정말 괜찮은 책만 실제 종이 책으로 구입하여 보관하고 아닌 책은 골라내기 위해 전자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보통 책을 출, 퇴근 시 지하철에서 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고 가독성이 좋은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자책을 따져봤을 때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3세대, 통칭 리페삼으로 불리는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언박싱) 제가 구매할 때는 액세서리(케이스, 필름)를 구매하면 리디 셀렉트 구독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저반사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