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향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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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만 할 순 없는 걸까?일상 2020. 11. 2. 08:59
최근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떨어졌다. 잘 나오던 수치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됐다. 그래서 사람들이 볼 만한 정보를 같이 올려서 방문자 수를 챙겨야 할지 아니면 취미를 꾸준히 하다 보면 같은 취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볼 만한 정보가 언젠가 생길 테니 그냥 꾸준히 진행할지 고민하고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취미 글만 올리면 편하고 좋긴 한데... 솔직히 아쉽기도 하고... 아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준이 될 때까지는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소소한 사용기를 올릴까 싶기도 하다. 리뷰랑 달리 사용기는 정적인 형식을 쓸 필요도 없고 내 느낀점을 올리는 것이니 서평이랑 크게 다를 것 같지도 않고... 내 체험이 담겨있으니 나쁜 느낌은 아니지 않을까 싶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