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삼
-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3세대, 리페삼 언박싱 그리고 1주일 사용 후기보관함 2020. 1. 22. 23:14
얼마 전 헌책방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사 왔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글 자체가 너무 형편없어서 짜증이 난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제 책꽂이에 꽂혀있기는 하지만 당장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었죠. 그래서 정말 괜찮은 책만 실제 종이 책으로 구입하여 보관하고 아닌 책은 골라내기 위해 전자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보통 책을 출, 퇴근 시 지하철에서 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고 가독성이 좋은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전자책을 따져봤을 때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3세대, 통칭 리페삼으로 불리는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언박싱) 제가 구매할 때는 액세서리(케이스, 필름)를 구매하면 리디 셀렉트 구독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저반사 필..
-
전자책 질렀다!!!일상 2020. 1. 12. 17:17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3세대와 오닉스 노바 프로 중 고민하다가 그냥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로 질렀다.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1월 중순까지 악세사리를 구매하면 리디셀렉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어차피 전자책을 볼 때 뭐 하나를 구독해서 읽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적절하게 잘 얻은 느낌이다. 노바 프로를 고민했던 이유는 와콤 펜이 지원되기 때문에 손으로 글을 써서 메모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였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한글 메모가 느리다는 평도 있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스타일러스로 글자를 변환하는 것에 인식률이 좋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노트 10 사용하는데 최근 짧막한 감상같은거를 쓰면서 펜으로 쓸 때 내가 쓰려고 한 내용을 몇 번 동안 반복해서 써서 겨우 인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기에 이런 부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