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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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투어일상 2022. 10. 11. 20:01
여행 계획할 때 호핑 투어를 해봤던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예약했고 오늘 배를 타고 왔다. 전체적인 구성은 친구가 했던 당시에는 배에서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고 바다 들어갈 사람은 들어가고 맥주 먹으면서 쉴 사람은 쉬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들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구성이 상당히 담백해졌다. 일단 가면 점심을 푸짐하게 제공하는데 그릴만 먹다가 해산물이랑 나와서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이후에는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중간쯤 가니 스노클링 방법이랑 주의사항 설명해주고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대충 1시간쯤 스노클링 하다가 크리스털 코브 섬으로 이동해서 사진 좀 찍고 과일 좀 먹고 다시 거기에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한 삼십 분쯤 헤엄치고 이동했다. 마지막 포인트에서는 물고기는 없어서 스노클링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