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생활한복 두루마기 재킷 간단한 리뷰

구입처 및 가격

기본적으로 네이버에 두루마기를 검색하면 여러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가진 리슬의 두루마기 재킷을 구입했다. 다만 메인에 노출되는 가격은 개편되기 전의 가격이고 신품은 가격이 올라 20만 9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17만 원대를 보고 나중에 사야지 했다가 가격이 더 올랐다.

 

포장과 제품 외형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있는 제품이라 괜히 박스도 좋아 보이는 느낌이긴 한데, 생각지도 못 했던 옷걸이를 같이 보내줘서 꽤나 흡족한 기분이었다. 뭐, 걸어둘 데가 마땅치 않아서 박스 채로 보관할 예정이긴 하다.

박스 디자인이 심플해서 박스 채로 둬도 이상하진 않다.

 

옷 재질은 한복의 미끌미끌한 재질은 아니고 거친 면 처럼 느껴졌다. 내가 옷을 많이 안 사봐서 어떻다고 정확하게 말은 못 하겠는데, 미끄럽고 빛이 반사되는 그런 재질은 아니었기에 평상시에 입기 좋을 것 같다.

또, 옷을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어서 쉽게 고정시킬 수 있고, 안주머니가 있어서 사용성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두루마기의 기본적인 외형

 

실착 및 한줄 평

저고리 끈이 두껍지 않고 색도 옷과 같은 색이기 때문에 눈에 많이 띄지 않아 저고리를 묶지 않으면 한복이 아니라 그냥 재킷으로 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저고리가 더 두꺼워서 한복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거울 개 더럽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