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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열정이 생겼다일상 2021. 1. 26. 14:00
한 며칠 동안 메이플 스토리에 빠져서 게임하다 보니 리부트 서버에서 210을 찍었는데... 리부트 서버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다른 서버에서 키우려고 한다.
그런데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들은 닉네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고 싶은데 무슨 닉네임 변경하는 걸 15,000원씩 팔아서 그냥 삭제하고 새로 키우기로 했다.
일단 버닝에서 키우고 넘어가면 기존에 있던 것들 삭제해야지.
어쨌든 최근에 스팀 게임도 그렇고 게임 자체에 열정이 생긴 게 참 오랜만이다.
예전에 던파 열심히 하다가 키리의 약속과 믿음 때 뒤통수 오지게 맞은 느낌 받고 접어서 그 이후로는 게임을 약간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하는 건 참 오랜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