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핏 면도날 클리너 10개월 사용 후기

제품 사진)

- 제품의 전면 샷입니다.

 

- 제품의 후면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구석 구석에 물때 등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은 칫솔 교체 시기에 칫솔에 치약을 뭍혀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칫솔 교체하면서 청소하고 비교용 사진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 크기 비교 샷입니다. 제품 가로 5.5cm 세로 13cm, 고무(면도날 닿는곳) 가로 : 5.3cm,  세로 : 9.4cm 정도입니다.

사용 방법)

1. 먼저 제품에 면도 크림, 클랜징 폼 등을 도포해주세요.

  도포 라고 하였으나 얼굴에 바르고 손에 남은 것을 제품에 문질러 주셔도 충분합니다.

 

2. 면도날을 하단부에 대주세요.

 

3. 면도날을 앞쪽으로 밀어주세요.

   사진을 찍느라 한 손으로 했지만 실제로는 제품을 잡아야 면도기에 딸려서 밀려가지 않더군요.

4. 제품에서 면도기를 떼고 다시 하단부로 이동. 그 이후 2~4 반복하시면 됩니다.

   면도날을 대신상태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고무판에 날이 갈려서 뭉툭해져서 오래 쓸수가 없습니다.

 

 

 

세척 방법)

 

​1. 먼저 버릴 칫솔, 치약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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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칫솔에 적당량을 묻히고 구석 구석 잘 닦아주세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절대로 고무판은 닦으시면 안됩니다.

 칫솔에는 연마제가 들어가있는데 그걸로 고무판을 문대면 닳겠죠? 안됩니다.​​

 

3. 다 닦은 후의 모습입니다. 새것 같아졌군요. 좋습니다.​

​

 

4. 어차피 버릴 칫솔 여기저기 구석구석 닦아준다. 저는 수도꼭지를 닦았는데, 역시 치약이 묻으니 잘 닦이는 군요.

  반짝반짝한게 아주 기분좋습니다.
​

 

 

2개월 사용기)

원래 조금 더 일찍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거의 두달이 다 되가네요.

일단 설명하자면 이 제품은 면도 날의 상태를 처음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건데,

면도 날이 수염을 밀때 조금씩 구부러지고 그것 때문에 얼굴에 상처가나게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 조금 휜 날을 펴줘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라고 합니다.

사용 방법은 비누나 클렌징폼 혹은 면도크림을 제품의 고무면에 조금 뭍혀서 면도기를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이게 두세번 밀라고 설명서에는 되어있는데 그것으로는 뭔가 좀 덜되는것 같고 저는 거의 10번정도씩은 밀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거 다른 후기를 봤을 때 날을 앞뒤로 가시는 분이 계셨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날은 한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밀어주셔야 됩니다. 아래로 밀면 날이 없어져요. 이건 날일 갈아내는 느낌이 아니라 날이 구부러진 것을 펴주는 거라 아래로 밀면 면도 날이 나갈 것 같네요.

어쨋든 오늘 두달간의 사용 후기와 느낀점을 말하자면.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습니다. 별점으로 치면 네개 ( ★★★★☆ )

제가 수염이 좀 거세게 나는 편이라 일반적으로 면도를 3일에 한번 해도 2주면 날을 못쓰게 됐었는데요.

이걸로 몇번씩 문질러주고 쓰니 약 한달정도 더 연장이 된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니 한달쓰시면 교체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잘 안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어쨋든. 저는 면도날을 굉장히 자주 갈았어야 했기에 만족스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10개월 사용기)

이전 리뷰에서 2달 사용후 리뷰를 했었는데 이번에 추가적으로 리뷰를 합니다.

이전에 약 한 달에 한번 교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었는데, 제가 밀어내는데 힘을 들이지 않아서인가 싶어서

면도기를 제품에 밀때 누르는 힘을 조금 늘렸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조금 더 잘나타나는 것 같네요.

최종적으로 약 3개월까지 수명을 늘렸습니다.

그 이후로도 사용을 해 보았으나 3개월 이후로는 날이 펴지지 않았기보다 실제 날의 날카로움이 없어져서

수염이 뽑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처음 사용하실때는 그냥 이전처럼 사용하시다가 면도 날 앞에 있는 젤(?)들이 많이 소모되시면 그때부터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살살 문질러도 효과가 있으니 살살 사용하시고

이후 조금씩 누르는 힘을 늘려서 쓰시면 조금 더 효과적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7-09-03 수정)

사진, 영상 추가 및 내용 추가 / 수정

 

2017-09-18 수정)

세척 방법 및 사진 추가